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카하시 루미코 (문단 편집) === 화풍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c1da2ba17ebc6e460d42b05df266f192.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0a82e62986b02f5dc15dd466cd7d67ae.jpg|width=10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6d17abece15c207ad65409a75156f888.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f2f7888bf53d62a255eefa3f2260abff.jpg|width=10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e7df567dc1e9751f3c82d856b089819.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dd37188ae1d3ce2071d46abfce01a3f5.jpg|width=100%]]}}} || 얼핏 보기에는 별로 달라지지 않는 확고한 그림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것 같지만 세세하게 살펴본다면 작품 시기나 성격에 따라서 의도적으로 달라지는 부분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진지하고, 일상생활에 가까운 이야기일수록 잔 선이 많아지고 묘사가 복잡해지며 부드러운 느낌을 추구하는 반면 개그물에서는 딱 떨어지는 분명한 형태와 선을 가지며 세부묘사는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젊은층 캐릭터는 미소녀 미소년으로 그리고 중년이나 노년은 리얼하게 그린다. 전자는 《메종일각》과 단편물에 해당하며 후자는 《시끌별 녀석들》 등에 해당한다. 물론 전체적인 경향이 그러하다는 것이며, 각 장면마다의 편차도 크다. 수많은 작가들 중에서도 상상력이 매우 풍부한 편으로, 개그요소에선 센스가 폭발한다. 특히 [[꿈]]의 묘사는 단연 압권인데, 꿈의 특성을 잘 반영해 칸마다 옷이 바뀐다거나 등장인물이 여러 형태로 변하는 등 참신하다. 특히 거의 비슷한 시기에 완결된 《[[시끌별 녀석들]]》과 《[[메종일각]]》의 마지막 권을 비교하면 그 의도적인 차이가 확실하게 드러난다. 재미있는 것은 그 후속작인 《란마 1/2》은 처음 시작은 비교적 메종일각 등과 비슷한 터치로 그려졌으나 2~3권 이후로는 인물의 세부묘사가 줄어들며 좀 더 개그물에 가까운 다듬어진 모습을 보인다. 이야기 방향이 전환하면서 그림의 방향 역시 따라간 것으로 보인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TComics.jpg|width=100%]] }}} || || '''{{{#fff 좌측부터 시끌별 녀석들 34권, 메종일각 15권, 란마 1/2 1권, 란마 1/2 4권.}}}''' || 그 후 《[[란마 1/2]]》 연재 중반에는 인물의 등신대를 줄여서 좀 더 귀엽게 그리는 쪽으로 시도하다가 후반에는 점점 등신대가 늘어난다. 이누야샤 이후로는 인물의 등신대는 거의 굳어진 모습. 타카하시 루미코의 그림체는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시끌별 녀석들]]》 애니메이션이 히트하면서 많은 애니메이터들이 타카하시 루미코의 그림체를 모방해서 인기를 끌었는데 이를 타카하시 계 애니메이터라고 한다. 타카하시 루미코는 굉장히 오래된 작가이며 동시대의 다른 작가의 그림체는 굉장히 생소할 텐데 그래도 타카하시 루미코는 거부감없이 받아들이는 신세대 만화 팬들도 많다. 타카하시 루미코에게 영향을 받은 작가와 애니메이터 들이 지금도 현역이라 큰 차이가 안 느껴지는 것이다. 출세작이자 장편으로는 첫 작품인 《[[시끌별 녀석들]]》 연재 시작 당시에는 그다지 훌륭한 작화 실력은 아니었으나 10권 이후로 균형이 잡히더니 20권 넘어가면서 부터는 익히 알고 있는 루미코 스타일이 잡히게 된다. 간단하게 그린 듯하면서도 풍부한 표정과 과장된 동작 묘사에 능해 베테랑 만화가다운 내공이 느껴진다. 그리고 10권 이전까지의 그림체도 사실 당시의 트렌드인 그림체였다는 걸 알 필요가 있다. 루미코와 동시기의 연재 만화들이 한국에선 거의 알려지지 않았지만 당시 유행하는 만화의 그림체는 거의 비슷했다. 오히려 10권 이후의 그림체는 일반적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그림체를 넘어선 루미코의 새로운 시도라 할 수 있는 것이며, 이후로는 그 그림체가 호평을 받고 루미코와 같은 그림체의 만화가 유행하는 역유행을 낳았다. 그러나 후기에는 주로 어둡고 [[고어]]한 이미지가 많이 나오는 《[[이누야샤]]》 연재를 오래하다 보니, 화풍이 꽤 많이 바뀌고, 배경묘사도 점점 단순해진다. 《[[란마 1/2]]》은 《[[시끌별 녀석들]]》 후반부와 화풍차이가 거의 없지만, 이누야샤 이후 연재한 《[[경계의 린네]]》에선 이전의 역동적인 움직임이나 특유의 재미를 주는 그림체가 많이 사라졌다. 특히, 인물의 얼굴이 납작해지고, 미간이 넓어졌다는 게 주로 지적받는 부분이다.[* 작가의 화풍이 가장 잘 드러나는 곳이 얼굴인지라 더 두드러진다.] 덕분에 과거 귀여웠던 그림체의 매력이 급감했고, 《경계의 린네》의 경우엔 기존 루믹 팬들 사이에서도 스토리는 좋아도 그림에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 기존 팬은 물론이거니와, 신규 팬들의 진입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원고를 디지털 작업으로 전환해서 그림체가 변했다는 설이 있는데, 수년이 지나도 기존 그림체로 돌아가지 않는 것을 보면, 그냥 그림체가 변했다고 보는 게 옳다. 혹은 노환이라서 그림체가 변했다고 추측하는 독자들도 많다. 화풍 자체야 본인이 변화를 시도했을 수 있지만 체력이 떨어져서 배경에 쏟는 힘을 줄였고, 손끝이 무뎌져서 신체와 얼굴의 밸런스감이 변한 게 아니냐는 것. [[여캐]]의 [[노출]] 장면을 보면 은근히 여체 특유의 오묘한 곡선을 굉장히 잘 살리는 편이다. 덕분에 노출 자체는 심하지 않은 편인데도 색기가 철철 넘쳐 흐른다. 전체적인 그림체도 곡선 위주라 상당히 부드러운 편. 여담으로, 남자 주인공의 친구는 항상 앞으로 삐친머리에 [[주근깨]]를 가진 사람이 항상 등장하는 기믹이 있다. 아타루의 친구[* 시라이 코스케. 코스케라는 이름을 가진 파마하곤 다른 인물], 고다이의 친구, 란마의 친구. 메인 여주인공은 항상 흑발이나 갈색 머리카락에 수수한 인상의 청순한 미녀로 등장시킨다. 그나마 예외는 시끌별 녀석들의 라무나 반요 아샤히메의 토와정도. 그런데 사실 라무는 일회성 악역 엑스트라로 기획되었던 캐릭터고 시노부가 메인히로인이었으며, 대신 반요 아샤히메는 또다른 주인공인 세츠나와 모로하가 이 특성을 가져갔다. 조연 여캐나 서브 여주인공중에선 눈화장 기믹이 많다. 이누야샤의 산고와 카구라, 란마 1/2의 샴푸 등등 남녀 할 것 없이 앞머리 한 쪽이 부풀어 있는 헤어스타일을 보유한 캐릭터가 이 작가의 작품에서 은근히 많이 등장한다. 한 작품 내에서만 등장하는 이런 특징 보유자만 해아려봐도 꽤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